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도몬 캇슈 (문단 편집) === [[슈퍼로봇대전 시리즈]] === [[슈퍼로봇대전]]에서는 은근히 단골 손님. 로봇대전에선 나올 때마다 최강에 가까운 성능을 자랑한다. 탑승기인 [[갓 건담]]의 성능과 시너지 효과를 일으켜 엄청난 전력이 된다. 갓 건담 자체도 [[슈퍼로봇대전 J]]를 제외하면 약하게 나온 적이 거의 없다. 다만 [[샤이닝 건담]]은 다루기가 조금 까다롭기는 하다. 잡졸전은 사정거리가 조루라 리얼 슈퍼를 불문하고 영 좋지 않지만(...) 보스 킬러로써의 역할은 웬만한 슈퍼로봇 저리가라하는 성능을 낸다.[* 다만 시리즈에 따라 스승인 [[마스터 아시아]]가 아군이 되는 경우엔 대부분 스승님한테 성능적으로 밀린다. 물론 이건 도몬이 약해서 그런게 아니라 마스터 아시아가 등장할때마다 사기적인 성능으로 나와서 그런거지만.] 첫 등장했던 제 2차 슈퍼로봇대전 G에서는 석파천경권으로 정신나간 대미지를 뽑아낼 수 있는 기체였으며(이벤트를 거쳐야 얻을 수 있는 무장이기는 하다), [[신 슈퍼로봇대전]]에서는 [[카부토 코우지]], [[나가레 료마]] 등의 1군 슈퍼계 파일럿들보다 20 이상(!) 높은 격투치+혼 장비라는 정신나간 성능이었고 거기에 약을 빤 석파천경권의 성능 덕에 사기캐였다.[* 다만 레벨이 50대 중반을 지나면 이 격차가 빠른 속도로 줄어들어 많아야 10, 아니면 한자리수 정도의 차이로 좁혀지긴 한다. 물론 여전히 격투 수치는 도몬이 높고, 데미지 역시 겟타와 갓 건담의 차이가 별로 나지 않아 화력은 갓 건담이 우세하다. 더불어 이 작품에서 갓건담은 겟타보다 강하고 아무로의 뉴건담보다 잘피하는데다 제한적이긴 하지만 맵병기까지 가지고 있는 사기 유닛이다. 신 슈퍼가 한국에 발매됐을 무렵 같이 판매되었던 공략집을 보면 아예 대놓고 얘를 키우라고 강조해놨을 정도다.] 그 이후로는 혼이 짤린다던지 격투치가 다른 1군급과 비슷하게 맞춰진다던지 하는 너프를 먹어 그정도는 아니지만 여전히 에이스로 리얼계의 운동성과 슈퍼계의 공격력을 갖춘 만능 어택커. 사정거리가 극히 짧은 단점이 있으나, 그 부분만 제외하면 정말 강캐이다. 운동성이 높아 제대로 맞지도 않으면서 어지간한 슈퍼계 졸개들은 한방에 골로간다. 보통 정신기로 열혈, 사랑이 붙어있어서 보스전에서 특히 유용한 만능캐. 슈로대에 참전한 G건담이 원작 스토리가 끝났는가 안 끝났는가에 따라 캐릭터가 크게 갈린다. 안 끝난 슈로대의 경우엔 타인에 대한 경계, 공격적 성향이 반영된 원작 그대로의 어두운 모습으로 등장하여 초반부부터 신경질적인 모습을 보이며 비협조적인 태도를 보인다.(주로 레인이 타이르거나 협상해서 마지못해 협력하는 식) 그러나 이후 스토리 진행에 따라 점차 원작처럼 천천히 성장해간다. 이러한 경우의 대표적 작품으로는 A와 J. A에서는 [[포우 무라사메]]와 [[로자미아 바탐]]을 걱정하던 [[카미유 비단]]을 비꼬다가 아렌비를 걱정하는 도몬의 본심을 읽은 카미유가 '당신도 참고 있다'며 그냥 자리를 뜨는 이벤트도 있었고, [[에리카]]를 걱정하는 [[류자키 카즈야]]와 한판 붙은 적도 있다. J에서는 [[아카츠키 나가레]]의 협상제안에도 막말을 내뱉는 [[무르타 아즈라엘]]에게 얻어맞아야 정신차릴 코흘리개라고 까서 동료들에게 큰웃음을 선사하기도 한다. 원작 내용이 끝난 슈로대라면 원작 마지막에서 해탈했으므로 타인에게 상냥하며 정의로운 진정한 열혈 무도인 도몬 캇슈로서 등장한다. 대표적으론 MX, R, NEO, T. 이쪽의 경우엔 IF 설정이므로, 사실상 슈퍼로봇대전이 창조한 도몬의 새로운 캐릭터성이라고 할 수 있겠다. 다만 R, T의 경우는 도몬이 1년 전에 이미 지구를 구한 적 있으나 마스터 아시아가 지금도 살아있는 등, 스토리 자체가 꽤나 이상하게 꼬인 상태.[* T 경우는 어디까지나 이건 원작 스토리하고 비교해봤을 때 그렇다는거지 스토리 자체는 G건담의 정체성과 원작 이후의 IF 스토리를 적절하게 섞어서 잘 살렸다며 호평받은 편이다.] 한편으로는 슈로대 팬들 사이에선 이쪽의 지지율이 너무 높은 나머지 원작에서도 도몬은 정통파 열혈 캐릭터가 된다는 오해를 범하기도 한다. 그러나 원작의 도몬은 클린하고 저스티스한 열혈 무도가가 아니라 A나 J에서 볼 수 있듯이 명경지수를 깨우친 뒤에도 자잘한 갈등을 빚는 등 유리멘탈에다 신경질적인 '''다혈질'''이다. 당장 샤이닝 건담의 슈퍼 모드도 분노로 발동되는 것이므로, 동방불패는 일부러 도몬이 슈퍼 모드를 쓰게 만들고는 앞뒤 안가리고 달려드는 제자를 두들겨 팬 적이 있다. 그런가 하면 다른 작품의 '''권법가''' 혹은 '''열혈'''속성의 주연 캐릭터들과 우정을 쌓는 경우가 많은데 대표적으로 그와 친한 캐릭터로는 [[류자키 카즈야]], [[롬 스톨]], [[이즈모 긴가]], [[D-BOY|D보이]][* 가족 다 잃고 친형제, 스승과 싸워야 한다는 처지가 너무나 닮은 데 대한 동병상련.], [[나가레 료마(신 겟타로보)]], [[아듀 월섬]] 등이 있다. 이렇게 진정한 열혈 무도가로 등장하는 로봇대전에서 꼭 나오는 게 '''레인한테 했던 세계구급 프로포즈'''. 다들 꺅꺅거리거나 '나도 저렇게 고백 한번 받아봤으면'하는 말이 꼭 나온다. 뛰어난 무술실력 덕분에 [[슈퍼로봇대전 R]]의 스토리상에서는 뜻밖의 신기를 보여주기도 하는데, 기동전함 나데시코의 [[쿠사카베 하루키]]와의 회담에서는 [[리리나 도리안]]의 호위로 참여하여 쿠사카베의 음모로 암살당할뻔한 [[시라토리 츠쿠모]]를 흉탄에서 보호할때 총알을 손으로 막아낸뒤 쿠사카베에게 도로 던져서 맞춰버린다. 당연히 쿠사카베는 저게 인간이냐며 경악... 여기에 둘이 동일성우다보니 이를 이용한 성우개그로 츠쿠모가 총알 맞았는데 강화파츠 셔플의 문장 달았더니 살았더라는 4컷만화가 나오기도 했다. MX에서는 [[마이요 플라토]]를 만나러 가는 [[켄 와카바]]를 베가와 함께 호위하면서 마이요를 속이고 켄을 잡아가려는 기가노스 정보부가 사주한 북진중을 두들겨팬다. OE에서는 데빌건담 사건 종결후 레인과 '''결혼'''했는데, 하필 DG 세포가 도키도키 우주에 흩어지는 바람에 '''신혼 생활''' 다 내팽겨치고 커넥트의 에이전트로서 도키도키 우주에 흩어진 DG세포에 대해 조사를 나선다.[* 참고로 G건담은 이미 완결된 시점이지만, 퍼스트 건담은 OE가 시작하면서 시작한다. 즉 OE 세계관에선 모빌파이터 건담들은 퍼스트가 만들어지기 전에 만들어졌다.] 외에도 [[슈퍼로봇대전 R]]에선 건담 바사고의 두부를 맨몸으로 걷어차서 넘어뜨리기도 했다. [[슈퍼로봇대전 T]]에서는 2차 PV에서 [[GUN X SWORD]]의 [[반(GUN X SWORD)|반]]과 만나는 모습이 확인되었다. 테라다 타카노부의 말로는 초반부터 합류할 것이라고 한다. 반의 말에 따르면, 엘레나를 눈 앞에서 잃어버린 자신에게 있어서 모두를 구해낸 도몬은 존경의 대상이다. 농담 겸 자기 나름대로 겸양의 말이겠지만 자기가 발휘하는 사랑의 힘은 '석파 러브러브 뭐시기'에는 미치지 못한다고 발언하기도 한다. 그래서 석파 러브러브 천경권 이벤트에서 레인과 같이 자폭하여 죽으려던 도몬을 자신이 존경하던 영웅인데 쉽사리 포기하지 말라며 가장 세게 질타한게 반이었다. 그 외에도 반이 [[윌리엄 윌 우]]와의 싸움에 져서 도망쳤을 때, 동방불패와의 대결을 통해 다시금 명경지수에 눈뜬 도몬이 패배감이 젖어있는 반을 다그쳐 깨우거나, DLC 시나리오에서는 갑주 VS 건담으로 건담 파이트를 하는 등 서로 우정을 쌓는 모습을 보인다. 시크릿 시나리오에서는 [[텐카와 아키토]]를 [[유파 동방불패]]의 무술로 단련시켜주기도 한다. 자유유격대 루트에서 [[브루즈 고토]]의 의뢰로 배틀링에 참가하기도 하는데, [[아머드 트루퍼]]의 4배가 넘는 전고의 갓 건담으로 AT와 격투를 벌이는 모습을 상상하면 꽤 기묘하다. 크기 차이로 따지면 그야말로 [[최홍만]]이 갓난아기를 패는 꼴.[* [[나가레 료마(진 겟타로보 세계 최후의 날)|료마]]도 나가고 싶다고 해서 [[진 겟타로보(로봇)|진 겟타로보]]를 타고 등장하는데, 아무래도 크기가 AT의 10배를 넘어가다보니 관객의 야유를 받고 퇴장한다. 반면에 갓 건담보다 약 10미터는 더 큰 [[반(GUN X SWORD)|반]]의 [[단 오브 서즈데이]]는 하늘에서 떨어지는 등장방식이 멋있어서인지 환호를 받으며 시합에 참가한다. 이후 밝혀지기로 [[아스트라기우스 은하계]]에 [[오리지널 7]]과 관련된 옛날 이야기가 전해져서 관객들에게 친숙하게 받아들여졌다는 듯하다.] ~~AT 정도는 맨손으로도 박살낼 수 있을텐데?~~ 원작 스토리 종료 후 시점이지만, 건담 파이트 제도의 폐지가 거론되면서 [[실업|건담 파이터로서의 정체성에 불안이 생기고]] 레인이 DG세포 연구에 뛰어들면서 여러가지로 잡념이 많아진 상태라 초기 합류 시점에는 명경지수와 석파천경권이 봉인되어 있다. 중반부에 접어들어서야 다시금 명경지수를 깨우치게 되는데, 주변 인물들의 평가를 통해서는 13회 건담 파이트 당시의 명경지수를 뛰어넘은 경지라고 묘사되지만 유저 시점에서는 별다른 차이가 없다. 성능 면에서 봤을 때 특이사항은 하이퍼 모드와 별개의 스킬로 구현된 점, 풀카운터[* 모든 공격에 대해 100% 카운터 발동]와 약간의 SP회복 효과가 붙어 있다는 것 정도다. 그러나 명경지수를 다시 터득하기가 무섭게 레인이 납치당하면서 도몬은 다시 마음고생을 하게 된다. 다행히 한 번 해금된 명경지수가 다시 없어지거나 하지는 않는다. 건담 파이터 중에서도 인외급의 초인이지만 크로스오버물 특성상 타 작품의 등장인물을 존중할 필요도 있고, 시나리오 전개 상 전투력 밸런스가 다소 조정되다보니 굴욕적인 상황에 처하기도 한다. [[슈퍼로봇대전 T]]에서는 [[보손 점프]]로 난입했다가 이탈하는 [[호쿠신(기동전함 나데시코)|호쿠신]]에게 농락당하기도 하고, [[미하엘 개럿|미하엘]]과 [[파사리나]][* 파사리나는 [[GUN X SWORD]] 세계관 기준으로 상당한 강자이기는 하다.]를 경계하여 대치하느라 레인을 혼자 보내는 바람에 갑자기 튀어나온 [[마스터 아시아]]에게 레인을 납치당하기도 한다. 효과음이나 정황상 발로 뛰어 퇴각하는 미하엘과 파사리나를 두 눈 뜨고 놓치는 건 덤. 사실 원작 TV판에서도 각종 기행[* 총알잡기, 빌딩 밀어내기 등]에 비해 실제 전적을 따지면 굴욕이 많았던 인물이라 어쩌면 고증일지도 모른다. 이후 전개에서 파사리나가 몸 상태가 악화된 마스터 아시아로부터 레인을 빼앗아가기도 하고, [[아렌비 비아즐리|아렌비]]를 기습해서 기절시키기도 하는 걸 보면 그냥 슈로대T의 세계에서 GUN X SWORD 출신의 강자들은 건담 파이터와 대등한 수준의 초인으로 설정된 것 같기도 하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